120114

몸도 안 좋고 해서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쓸 말이 없는데 왠지 쓰고 싶이서 새글쓰기 눌러봤어요.
쓰다 보면 뭔가 나오겠지 =ㅁ=



이 달의 예산은 반이 좀 안 남았어요.
그나마 이것도 핸드폰 결제건이랑 할부 땜시
다음 달로 지출이 미뤄져 나온 결과
아... 이번달 카드비 결제 나가는거랑 핸드폰비 안 더했네요....

ㅠㅠ 애껴써야징...



수요일인가?
독서실 갔는데 발시릴까봐 양말 위에 신으려고 갖다 둔
덧신 중 하나가 없어졌더라구요.

그게 훔쳐 갈 만한 물건도 절대 아니고 ㅋㅋ
내가 모르고 흘려놓고 가서 청소하시는 분이 버렸나 하고
그냥 그렇게 넘어갔는데

다음 날 화욜에 신었던 신발을 신는데 뭐가 밟혀서 보니
덧신이 신고 있을 때 모양 그대로 그 안에 ㅋㅋㅋㅋㅋ

와... 허접해 보였던 미끄럼 방지 기능....
짱. 짜앙 ^^



목요일에 목욕 갔다가 다 씻고 나와서
평소 몸에 뭘 바르는 걸 귀찮아 하시는 엄마가
다리가 넘 건조하다고 바를 걸 달라 하셔서 바디로션을 드렸어요.

그리고 나도 얼굴에 바르는 걸 마치고 바디로션을 바르려고 손에 대고 짰는데,
오잉 색과 질감이 이상한거임?

확인해 보니까 바디로션이 아니라 바디워시였어요 ㅋㅋㅋ
통이 똑같아서 헷갈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세면대에서 손씻고
결국 엄마는 다시 씻으러 들어가심 ㅋㅋㅋ

나 땜에 봉변 당한 엄마 ㅠㅠ



어제 갈비가 하단으로 놀러와서 오꾸닭에 갔는데,
분명 오꾸닭이 보여야 하는데 안 보여서 당황당황.
여러번 간 곳인데 ㅠㅠ
내 기억엔 골목으로 들어가서 한번만 꺾으면 되는데....

결국 찾고 보니,
애초에 진입하는 골목을 잘못 선택했음 ㅋㅋㅋㅋ
이런 성냥같은 짓을 하다니 ㅋㅋㅋㅋ

갈비에겐 비밀로 하랬지만
분명 애들한테 일러 바치고 날 손가락질 할 것 같아서 먼저 고백합니다 ㅋㅋ

암튼 오꾸닭과 탐탐에서 폭풍수다를 펼쳤어요.
주제는 늘 그렇듯 이랬다 저랬다
가끔 딴 길로 새면 그 전에 뭔 얘기 했었지? 이러고 ㅋㅋㅋ

경조사비에 대해서도 얘길 좀 했는데 나중에 만나면 함께 의논 좀 해보아요
까먹을까봐 써놓는거예요 에헷

어제 간 두 곳 다 갈 때마다 사람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였는데
어젠 유난히 손님이 꽉 꽉 차있더라구요.
하단에 잘 출몰하지 않는 신기한 생명체 갈비를 구경나온 듯.



책상위에 달력이 없으니까 엄청 불편하네요
매번 다이어릴 펼치거나 핸드폰 달력을 봄
예스에서 받았던 탁상달력은 안방에 놔 드렸는데
그 이후로 이상하게 탁상달력은 안 생김 -ㅂ-

그래도 내 소유 달력이 네갠데 왜 펼치질 못하누 ㅠㅠㅠ

일코 아님
먼지 쌓일까봐 못 꺼내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올해 첫 딸기

아이팟이라 사진이 ㅠㅠ 딸기값이 내리길 기다리는 불쌍한 나를 위해 그저께 엄마가 사오심. 먹고 싶을 때 먹어야 한다며!! ㅋㅋ

120105

늦은 감이 있지만 일단 새해 들어 첫글이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엔 더 행복하세요~
행복하지 않다면,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번
이비밀을 외쳐보세요 ㅋㅋㅋ



넷북을 샀습니다.
넷북과 다른 지출로 고민하다가 넷북을 포기했었는데
그저께 다시 넷북을 사야겠다!!!!! 하고 맘 먹구선
밤에 집에 와서 바로 검색 시작 (...)

추천 글 몇개 보다가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사양의 모델을 발견했어요
기계치이기 때문에 메모리 2G, 하드 320G 저거 밖에 못 알아봤지만 ㅋㅋ
배터리 사용시간도 10시간 정도로 길다 그러고
색상도 내가 좋아하는 흰색!
디자인도 심플 심플하니 귀엽고 >_<

근데.. 뙇! 프리도스!!!!
내가 윈도우 깔아야함 ㅠㅠ
전에 친구가 XP 무인설치 씨디 구해줬고,
친구랑 동생이 포맷하는 거 몇 번 보긴 했지만,
넷북은 유에스비로 해야 하나자?
난 안될꺼야.....

....하고 일단 보류, 다른 모델을 찾아 봤어요
40만원 안에서 해결하는게 목표.
가격대 보며 찾다보니 보통 하드는 250G나 320G더라구요.
근데 메모리가 1G라 2G로 업글하면 40만원이 대부분 넘어감 ㅠ
마우스, 키보드 스킨, 액정 보호 필름도 사야하는디 ㅠ
그리고 디자인도 비슷비슷 심플한 거 아님 썩 맘에 들지 않음.

그러다 문득 처음 봤던 모델에 CD-ROM을 추가 구매할까 하는 생각이 스쳐감
그렇게 사도 이게 더 싸눼?!
씨디로는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가끔 필요한 일이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스믈스믈

결국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모델은 확정,
가격 비교에 들어갔어요 ㅋㅋㅋㅋ

꼭 사야할 옵션과 함께 저렴한 순으로 장바구니에 담아봤긔
그러던 중 CD-ROM 대신 DVD Writer가 눈에 들어오고....
그치만 DVD Writer가 몇만원 더 비싸서 계속 40이 넘어가서 고민하다가
결국 다 합해도 40만원 안되는 곳을 발견 ㅋㅋㅋㅋ
난 승리자여 ㅠㅠㅠㅠ

좀 더 찾아보고 결국 새벽 세시쯤 구입처 확정
재고 변동이 심한 물품이니 전화로 재고 확인하라는 제품설명을 보고
아침에 전화해봐야지 하며 두근두근한 맘으로 잠들었슴돠 ㅋㅋ

아침에 전화해서 재고 확인하니,
재고는 있는데 옵션중 무슨 패키지 중 하나 선택해야 구입 가능하다고 함.
원래 사려고 했던 옵션이라 네네 하며 당일 출고 가능여부 물어보고 바로 결제했어요
할부를 한번도 해 본 적 없지만
새해 계획으로 짠 한달 예산이 한방에 날어가는 금액이라 6개월 할부를 ㅋㅋㅋㅋ
그 정도는 해야 예산 지킬 확률이 좀 생길 것 같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6개월까지 무이자였어요 ㅋㅋㅋㅋ

그렇게 구입한 넷북이 이거예요

삼성 엑스노트 NT-N100-D31S
옵션으로는 삼성 무선 마우스, 패드, 키보드 스킨, 액정 보호 필름 패키지랑
삼성 DVD Writer 이렇게 구입했습니다.
총 411,000원이였는데 지마켓 할인 18,000원이랑
20대 전용(...-_-) 디지털 슈퍼쿠폰으로 5,000원 할인 받아서
388,000원 결제했어요, 에헤헤



그리고 오늘 도착!!!!
싸게 잘 산거 같아서 뿌듯 했지만
윈도우 설치도 그렇고 드라이버 설치도 그렇고 할 수 있을지 걱정이 ㅠ_ㅠ

몇시간 동안 씨름한 끝에
파티션 나누기는 실패 했지만 나머진 성공적으로 마쳤어요!!
이 과정을 짧게 쓴 건
결코 위에꺼 길게 쓰고 지쳐서는 아닙니다 ㅋㅋㅋㅋ

암튼 이런 저런 뿌듯함과 근자감 상승에 스스로에게 한껏 도취되어 행복하고,
넷북이 한없이 사랑스러워 보여 쓰담 쓰담하며 필름도 붙이고 스킨도 깔았는데...
이걸 쓰고 있자니 익숙하지 않은 키보드 땜에
속에서 깊은 빡침이 올라 올랑말랑....

오타도 오타지만 자꾸 뭘 잘못 누르는지 커서가 다른데로 이사 가 있네요 ㅋㅋㅋ
하하하 아무래도 좋아요



기나긴 넷북 얘기를 마치고 다른 얘길...

넷북을 사기로 맘먹었던 그 날 낮에 아이팟으로 즐겨 가는 커뮤니티 잠시 들어갔다가
기모 벙어리장갑이랑 암워머를 살짝 구경했는데....

그것은 결국 암워머 4개 장갑 2개 구매라는
대재앙으로 이어지고 말았어요.........

이렇게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조정됐던 내 한달 예산은
또 다시 40만원으로 조정되고 마는데!!!!! ^*^

인생 뭐 있나
40만원만 지켜도 넌 승리자다!!!!!!



아 힘드렁
내가 올해 들어 매일 꾼 꿈 얘기들도 쓰고 싶었는데 지치네요 ㅠ_ㅠ

이제 저녁먹고 설거지하고 빨래 탈수해서 널고 난 담에
필요한 자료들을 옮겨 담아봐야겠어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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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잊지맙시다 º

느긋해집시다